음력 시월 보름 직전 일요일 오전 11시
고성 문중 재실 嘉植齋에서 安靖公 할아버지의 七子이신 12世 文科公 諱 元瓊 선조님 이하 20世 선조님까지 전체 14位의 時享을 봉행합니다.
올해도 70여 명의 종인이 모여서 경건하게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안정공파 회장님을 대신하여 우종상 사무국장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먼 길 마다않고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안정공 할아버지의 六子이신 元球 할아버지의 후손이신 우성훈 님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우성훈 님은 부모님의 고향이 이북인데, 6.25 전쟁 때 남으로 내려오시면서 족보 등 아무런 자료도 가져오시지 않아서 뿌리에 대하여 궁금해하던 차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신 자료를 근거로 원구 할아버지의 후손임을 알게 되어 이번에 족보 등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함양에 계시면서 고성까지 직접 찾아와서 시향에 참석하시고, 안정공파 우종상 사무국장님과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앞으로 안정공파의 종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고성종회 원경선조님등 14位 선조님의 시제 봉향 행사에 전국 각지역에서 참석하여 추원보본의 도리를 다하는 우리 단양우가 안정공파 종인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우수석 회장님 우평석 사무국장님 시제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평석 사무국장님의 완벽한 제례 행사 진행 절차와 준비에 놀라웁고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원구할아버지 후손들이 귀하신데 이곳 고성에서 우성훈 27세 종인을 만나서 시향이 더욱 빛이 났습니다.
고성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우종상 사무국장 .